영남무악

8세 이상 관람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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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로부터 ‘호남은 소리, 춤은 영남’이라고 할 정도로 영남은 춤으로 유명하다. 춤 음악은 김홍도의 <무동(舞童)>에 나오듯 좌고, 장고, 목피리, 겹피리, 대금, 해금 등 삼현육각(三絃六角)을 근본으로 한다. 하지만 영남 지역에서 지금까지 삼현육각이 남은 곳은 통영이 유일하다.
<영남무악>은 대대로 전승된 영남의 춤과 음악을 찾아 판을 열고 옛 춤을 잇는 동시에 새 춤을 짓는 무대를 선보인다. 징과 구음을 맡은 음악감독 정영만을 필두로 자녀인 정석진(피리), 정승훈(대금), 정은주(해금), 그리고 제자 이현호(장구), 신승균(타악), 이정민(가야금)이 유구한 전통에 깊이를 더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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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체소개

축제의 땅은 연출가 진옥섭이 설립한 전통예술 전문 공연기획사로, 초야에 묻힌 전통의 예인들을 발굴해 무대에 올린다. 지금까지 <남무, 춤추는 처용아비들>, <여무, 허공에 그린 세월>, <전무후무> 등의 작품을 공연했고, 2006년에는 <풍물명무전>으로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.

오시는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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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1

축제의 땅

2024.10.05.(토) 17:30

부산문화회관

무용

110 분

대한민국

  • 출연자 19명, 스태프 5명

  • [무용수]
    박경랑, 황지인, 윤여숙, 박상용, 윤미라, 신은주, 김운태

    [반주자]
    해금 – 정은주
    피리 – 정석진
    대금 – 정승훈
    장구 – 이현호, 서자영, 윤미정
    북 – 신승균, 박보슬
    가야금 – 이정민
    꽹과리 – 장보미, 배지현
    징 – 이희원

  • 연출 – 진옥섭
    음악감독 – 정영만

  • BPAM 초이스

   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 초청 전막 작품